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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3일(수)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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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8회 영암군의회(제1차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하여 경례
1.   개회사
1.   폐식(사회   의회담당 : 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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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담당 김인재   
지금부터 제188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다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호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동료의원과 김일태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2010년도 영암군 의회의 첫 장을 여는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게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군정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김일태 군수님을 비롯한 7백여 공무원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미국의 금융위기에서부터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의 여파는 올 한해도 세계의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를 어렵게 만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FTA협상 등 걷잡을 수 없는 변화의 거센 물결은 강도 높은 변화와 개혁을 요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지방의회는 어느덧 출범 20년의 문턱에 다가 섰습니다.
성년을 맞고 있는 지방의회는 이제 성숙된 모습으로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야 합니다.
이에 우리 군의회는 군민은 무슨 생각을 하고 또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가를 열린 귀로 진지하게 듣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1등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래서 총체적인 위기를 기회로 삼고 모든 난관을 극복하여 우리 군민의 행복과 영암의 미래를 밝히는데 우리 의회가 디딤돌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공무원 여러분!
금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도 군정업무 계획을 청취하게 됩니다.
집행부에서는 성의있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고 아울러 새해에 설계했던 군정업무 계획이 차질없이 시행되어 우리에게 닥쳐온 경제위기 극복과 농업·농촌의 회생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고 군민이 만족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정을 내실있게 펼쳐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직자 스스로 개인의 이익에서 벗어나 사회와 국가의 이익에 신명을 바치겠다는 각오와 이에따른 헌신과 봉사가 함께 실천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군의회 또한 집행부와 소통하면서 상생하는 모습으로 군민에게 다가가고 2010년도 새로운 시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군민복지 증진을 이루고 희망찬 영암을 가꾸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의욕적이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과 군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회담당 김인재   
이상으로 제188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