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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7일(수) 오후 14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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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0회 영암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 선서
1.   개회사
1.   군수 축사
1.   폐식(사회   의회담당 : 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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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담당 김인재   
지금부터 제6대 영암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다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펴서 들어 주시기 바라며 의장님의 선서 낭독이 끝나면 각자의 성명을 동시에 복창하시고 오른손을 내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박영배   
선서문.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언 합니다. 2010. 7. 7 군의회 의원 박영배.
○의회담당 김인재   
의장님과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영배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영배   
존경하는 7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김일태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및 각급 기관단체장님, 그리고 주민대표이신 읍면 이장단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언론인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군민의 기대와 성원속에 자랑스러운 영암! 당당한 영암!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는 영암을 건설하겠다는 당찬 각오와 결의를 모아 제6대 영암군의회를 개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 기쁨과 영광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를 포함하여 이 자리에 계시는 한분 한분의 동료의원들은 군민 여러분의 냉엄한 평가와 엄중한 선택으로 이곳,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애정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충심을 다해 보답하겠으며, 군민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지키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역대 선배·동료 의원님들에게도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선배님들이 쌓아 올린 업적과 성과에 조금도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제40대 영암군수로 취임하신 김일태 군수의 취임을 7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역동의 푸른 영암 건설에 더욱 매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 출범하는 제6대 의회는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하는 숙명의 과제를 안고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행정기관 위에 군림하는 의회가 아니라 해정기관과 함께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가는 무한 책임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이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스스로 자질과 역량을 높여 의회 본연의 책무인 견제와 감시, 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실을 더욱 알차게 다져나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의회는 민의의 전당입니다. 우리 고장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현안과 문제들은 모두 의회에서 논의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도출된 결론은 반드시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언제나 열린 의정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의회와 군민의 간극을 더욱 좁혀나가겠으며, 지역발전의 봉사자로서 생동감 있는 의회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또한 집행기관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도 의회에서 수정과 개선을 요구한 사항들은 즉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금번 6.2지방선거에서도 표출되었듯이 군민들의 관심은 무엇보다 경제활성화에 달려있습니다.
성장과 발전의 열매가 모든 군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여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영암을 만드는 일에 더욱 매진하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선배·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성공은 얼마나 예측을 잘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수시로 직면하는 변화와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영암군 우리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모든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영암의 화합과 발전이라는 커다란 용광로에 나를 버리고 우리를 선택한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조금이라도 갈등과 반목이 남아있다면 제6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모두 해소하고, 더 큰 영암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저와 동료의원들은 충직한 심부름꾼으로써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겠습니다.
우리 의회가 한층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애정어린 관심과 끊임없는 지도와 편달, 그리고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제6대 영암군 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원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회담당 김인재   
이어서 김일태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 김일태   
존경하는 박영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먼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군민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제6대 영암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이렇게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님, 그리고 군민여러분을 모시고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오늘 단일화된 모습으로 영암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되신 박영배 의장님과 김연일 부의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더욱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님과 내외귀빈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군민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의회와 집행부는 상생의 관계입니다. 대립의 관계가 아닙니다.
민선4기에도 늘 그러했듯이 우리의 목표는 오직 하나입니다. 바로 군민의 행복과 희망찬 영암군을 건설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목표일 뿐입니다.
이런 목표아래 의회와 집행부는 지금까지 어려울때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고 힘들때나 즐거울때 늘 군민의 편에 서서 일해오면서 민선4기 4년 내내 기적같은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영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가 지난 7월 1일 역사의 거울앞에서 우리의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적어도 민선5기는 당당한 출범을 하자고 취임사에서도 밝혔습니다마는 우리 영암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여건이 월등히 앞서있는 지역입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은 그러나 멀리할 수 있는 농업은 우리영암의 긴한 산업입니다.
지난해 우리군 농축산 분야에서 무려 다섯 개 품목의 브랜드 대상을 석권하였습니다.
저는 4년간의 행정경험을 통해서 이제 농업에 자신감이 붙었고 이런 여세를 몰아 앞으로도 선진 농업군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월출산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관광 산업도 비젼이 있습니다. 또 전망 또한 대단히 밝습니다.
민선 5기의 핵심사업인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공연사업, 월출산 로프웨이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된다면 영암은 서남권의 문화관광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해 마지 않습니다.
이제 중공업 산단으로 모습을 바꿔 나가고 있는 대불산단은 영암 경제의 심장부이면서 서남부 경제 허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듯이 산단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유치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면은 영암의 경제는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믿어 마지 않습니다.
함께 잘 사는 복지시책과 공동체 시련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군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시책 또한 더욱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군민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가겠습니다.
재정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지난 4년처럼 제가 발품을 팔아서라도 달려갈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4천억원대를 넘어서서 5천억원대 웅군으로 다시한번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런 일들은 계획대로 추진하기에는 우리 집행부의 힘만으로는 부족함 또한 있습니다. 군민의 뜻과 의지가 결집된 의회에서 적극 도와주셔야만 합니다.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시야를 넓히고 마음을 모으고 줄기차게 한 우물을 파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의 큰 결과물을 우리는 얻어낼 수 있습니다.
한 마리의 벌은 적은 곤충에 불과하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것은 세상에서 가장 단맛을 내는 꿀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민선4기 동안에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영암 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8백여 공직자와 더불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앞으로 의원님 여러분과 7만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벌처럼 일할 겁니다. 그래서 영암군 전국에서 가장 달콤한 꿀이 흐르고 희망이 넘치는 자치단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힘과 지혜, 그리고 도움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오늘 우리 영암의 의정사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제6대 영암군의회의 개원을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면서 영암군 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과 군민여러분의 가정에도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0년 7월 7일 영암군수 김일태
○의회담당 김인재   
이상으로 제6대 영암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제6대 영암군의회 등원을 축하하여 주시기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신 가족·친지 여러분께서는 지금 이 시간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꽃다발 증정)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의거 다과나 음식제공을 할 수 없으므로 다과회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